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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은 해발 1,950m로 남한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제주도 여행에서 한라산 등산을 빼놓으면 섭섭하다. 하지만 코스를 잘못 선택하면 낭패를 볼 수 있다. 난이도별 등산 코스와 준비물을 정리한다.

한라산 등산 코스 한눈에 보기

제주도 한라산 등산 코스는 크게 5개가 있다. 이 중 백록담 정상까지 갈 수 있는 코스는 성판악과 관음사 단 2개뿐이다.

코스 거리 소요 시간 난이도
성판악 편도 9.6km 왕복 8~9시간 중상
관음사 편도 8.7km 왕복 9~10시간
영실 편도 5.8km 왕복 4~5시간
어리목 편도 4.7km 왕복 3~4시간
돈내코 편도 7km 왕복 5~6시간

초보자 추천 - 영실 코스

제주도 한라산 등산을 처음 하는 사람이라면 영실 코스를 추천한다. 윗세오름 대피소(1,700m)까지만 가는 코스로, 정상은 아니지만 한라산의 장관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영실 코스 포인트

병풍바위와 오백장군(기암괴석 군락)을 지나가는 구간이 하이라이트다. 가을 단풍과 겨울 설경이 특히 아름답다.

영실 코스의 단점은 정상 백록담에 갈 수 없다는 것이다. 정상 등반을 원한다면 성판악 코스를 택해야 한다. 성판악은 경사가 비교적 완만하지만 거리가 길어 체력 안배가 중요하다.

한라산 등산 필수 준비물

제주도 한라산 등산에서 가장 주의할 점은 날씨다. 산 아래와 정상의 기온 차이가 10도 이상 나기도 한다.

  • 방풍 재킷 - 사계절 필수. 정상 부근은 바람이 매우 강하다
  • 등산화 - 돌길과 진흙길이 많아 운동화로는 미끄러진다
  • 물 1.5L 이상 - 매점이 없으므로 충분히 준비해야 한다
  • 김밥이나 간식 - 성판악 코스는 왕복 8시간 이상
  • 헤드랜턴 - 이른 새벽 출발 시 필수
  • 스틱 - 하산 시 무릎 부담을 크게 줄여 준다

입산 시간과 예약 방법

한라산은 입산 시간 제한이 엄격하다. 정해진 시간까지 특정 지점을 통과하지 못하면 되돌아와야 한다.

05:00

성판악 입산 시작

12:00

정상 도착 마감

1,000명

1일 정상 입산 제한

성판악과 관음사 코스는 한라산국립공원 사이트에서 사전 예약이 필수다. 특히 주말과 성수기에는 예약이 빠르게 마감되므로 최소 1주일 전에 예약하는 것이 좋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제주도 한라산 등산 가장 좋은 계절은?
A. 봄(4~5월) 철쭉 시즌과 가을(10~11월) 단풍 시즌이 가장 인기다. 겨울 설경도 장관이지만 기상 악화로 입산 통제되는 날이 많다.

Q. 등산 경험 없이 성판악 정상 코스가 가능한가?
A. 체력만 있다면 가능하다. 경사가 급한 구간은 거의 없고 대부분 완만한 오르막이다. 다만 왕복 9시간 이상 걸으므로 평소 1시간 이상 걷기가 가능한 사람에게 권한다.

Q. 한라산에 화장실은 있나?
A. 주요 대피소(속밭, 진달래밭, 윗세오름 등)에 화장실이 있다. 하지만 간격이 1~2시간 거리이므로 출발 전 미리 해결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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