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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면 잘 보관해 둔 고구마를 구워서 따뜻할 때 먹으면 그만한 간식이 없죠. 보관하는 법을 잘 지켜서 가지고 있던 고구마는 갓 수확했을 때보다 한계절 지난 것이 더 단맛이 납니다. 수분이 빠져나가면서 단맛이 농축되어서지요.

 

에어프라이어 고구마굽기

에어프라이어는 이제 가정에 다들 하나씩 있으시겠죠. 혼수용품의 필수 리스트에도 이제는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이야기도 많으니까요.

 

고구마를 에어프라이어에 구울 때, 핵심은 시간과 온도 2개 뿐입니다. 이 두개만 기억을 하면 아주 쉽고 간편하게 집에서 군고구마를 먹을 수 있는 것이지요. 그럼 어떻게 하는 것인지 간략하게 설명을 해 보겠습니다.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고온으로 빠르게 익혀서 먹는 방법이 있고, 아이유가 부른 '좋은 날'의 3단 고음처럼 3단계로 온도를 바꿔가면서 조금 길게 익히는 방법이 있습니다. 각각의 방법으로 어떻게 하는지 정리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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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고구마를 넣기 전 필요한 준비사항은 하셔야겠죠. 그것은 바로 고구마를 깨끗하게 씻어주는 것입니다. 고구마는 흙이 묻은 상태로 보관하는게 더 보관이 잘 되므로, 먹기 전 이 흙을 깨끗하게 씻어줄 필요가 있습니다. 뽀득뽀득할 정도로만 씻어주시고, 꼭지 부분이 아주 심하게 오염된 것이 아니라면 그 부분은 별도로 손질하지 않는게 더 좋습니다.

 

고구마 속살이 바깥으로 보여지면 그 부분은 군고구마 만들었을 때 조금 덜 맛있더라구요. 그래서 가능한 고구마 속살은 드러나지 않을 정도로만 가볍게 손질해 주세요.

 

1. 고온에 빠르게 군고구마 만드는 방법

빠르게 먹고 싶은 분은 온도와 시간을 이렇게 기억하시면 됩니다.

 

200도에 20분+20분

 

에어프라이어 온도를 200도에 맞추고 20분을 돌린 후, 고구마를 한 번 뒤집어 준 후 다시 20분을 돌리는 방식을 뜻합니다. 그렇게 하면 바로 노릇노릇한 고구마로 탄생하죠.

 

200도 너무 높은 것 아니야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고구마 껍질이 그리 쉽게 타지 않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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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3단계 온도 바꾸며 군고구마 만드는 방법

1번 방법과 같이 200도에 40분 돌리면 금방 군고구마가 되기는 하는데요, 고구마에 따라 고구마 속살이 쫀득한 느낌이 들기보다는 퍽퍽한 느낌이 들 수도 있습니다. 그냥 빠르게 익혀서 그런 것이라고 하는데요.

 

이럴 때는 조금 낮은 온도로 수분이 고구마 안에서 조금 나오게 하고, 온도를 조금 더 높이면서 이 수분을 고구마 안에 완전히 가둬두는 방법을 사용하면 더욱 맛있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온라인에 아주 유명하게 등장한 에어프라이어 고구마굽기 방법은 바로 아래와 같은 방법

 

110도 30분, 160도 30분, 190도 30분

 

온도 변경을 하면서 고구마를 뒤집어 주는 것은 필수죠. 이 방법으로 구우면 지금은 보기 힘들지만 예전에는 길거리에서 고구마 파는 아저씨들이 주던 바로 그 고구마. 껍질과 속살이 분리되어 있는 군고구마. 그런 고구마를 만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이 더 맛있다는 것은 실제로 고구마 속 베타아밀레이스라는 성분이 1차로 구울 때 맥아당 성분으로 전환되면서 당도가 올라가는 원리를 이용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고 생각이 들면, 처음에 저온으로 돌리는 시간만 지키시고, 이후 시간은 상태를 보면서 시간을 좀 줄여도 됩니다.

 

1번에서 설명했던 것 대비 너무 시간이 오래 걸린다 생각이 들면, 조금 시간은 줄여도 괜찮아요. 생으로도 먹는 고구마인데 조금 덜 익은거 먹는다고 뭐 탈 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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